처음엔 문서 작업이 번거롭다고 느꼈다.그런데 실무를 하다 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보안과 개인정보 업무에서 문서는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의사결정의 근거운영의 기준사고 대응의 기록이 되기 때문이다. 문서는 ‘감사 대비용’이 아니라 ‘운영용’이다정책이나 절차 문서가 감사 대비에만 쓰이면,감사가 끝난 뒤엔 다시 서랍 속으로 들어간다.하지만 운영 문서로 만들면 다르다.예:예외 권한 승인 기준로그 보관기간과 접근 절차위탁사 점검 체크리스트영향평가 시 확인해야 할 항목과 증빙이런 문서는 실제 운영에서 계속 쓰인다.특히 사람이 바뀌어도 일이 이어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보안 업무는 ‘말’보다 ‘기준’으로 움직일 때가 많다보안 담당자가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기준이 없으면 결국 사람마다 판단이 달라진다.그래서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