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고 있는 일의 큰 축은개인정보 영향평가다.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거나,시스템을 개선할 때개인정보 처리 흐름과 보호조치를 점검하고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다.법령이나 가이드라인을 맞추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몇 년 정도 하다 보니“기술 난이도”보다 “조율 난이도”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개인정보 영향평가 실무를 하면서개인적으로 느꼈던 부분들을가볍게 정리해본다.기획, 개발, 인프라, 법무 사이에서 말을 바꿔가며 설명해야 하는 일 같았다하나의 서비스만 봐도관여하는 팀이 많다.서비스를 기획하는 팀화면과 기능을 만드는 개발팀서버와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인프라팀약관·동의서와 법령을 보는 법무/컴플라이언스팀개인정보 영향평가는이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각각의 언어로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일에 가깝게 느껴졌..